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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일상생활이야기
밀양 위양지를 갔다가, 트윈터널로 향해본다. 너무 가고싶었던 트윈터널 밀양 삼랑진읍 미전리 무월산의 옛 경부선 폐선 터널이었던 이 터널은 조선시대 고종의 명령으로 만들어져 일제강점기 때부터 터널 속에서 도깨비불을 발견했다거나 빛나는 돌을 주워 큰 행운이 찾아왔다는 신비한 이야기들이 넘쳐났답니다. 밀양트윈터널참조 철도 폐터널을 새로 꾸민 곳이다. 비가 엄청 많이 오다가 멈쳤다가 오다가 그러다가 밖에 풍경을 봤는데 경치가 너무 좋잖아.. 트윈터널 도착 카메라 화질 왜이렇지..? 트윈터널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다. 평일 10:30 - 19:00입장 마감 : 운영마감 1시간전 주말 10:30 - 20:00입장 마감 : 운영마감 1시간전 성인(20세이상성인) 6,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5,00..
생일만 다가오면 행복하기도 하고 사실 불안하기도 하고. 왜냐하면 생일축하를 못받거나 덜받을까봐 조마조마 한것같다. 모든 사람한테 사랑받을순 없지만 그래도, 나는 이 사람한테 이만큼 해줬는데 돌아오는게 없을까봐 초조하기도 하고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한테도 연락이 안올까봐 ~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줘서 알찬 생일을 보냈다. 생새우를 먹고 새우찜을 먹고 남은 머리는 탕에 넣었다. 너무 많이 넣어서 썼다. 그래서 뺐다. ㅋㅋㅋㅋㅋㅋ 시원하고 너무 맛있다. 역시 꽃게탕 최고! 아직 새우철이 아니라 그런지 새우가 생각보다 안컸고 꽃게는 맛있었다. ㅋㅋ 응..... 평일이고 내일 출근해야하니까 소주 그만 딸아~~~ 축하해주어 감사합니다 :) 태어나길 잘했다. 행-복 많..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연희네다방으로 가본다. 이 날 날씨는 28도 진~짜 더운 여름수준이였다. 연희네다방 입구쪽에 주차장시설이 있다. 아침시간이라 주차장은 널널해서 쉽게 주차했다. 초 입구~ 추억의 간식들도 팔고 1987영화촬영지인 목포 연희네 슈퍼에 왔다. 코로나19 로 인해 문은 닫혀있어서 들어가보진 못했다. 연희네슈퍼 옆에는 연희네다방 앞에는 연희네 의상실이 있다. 추억의교복을 빌려주는 곳 같다. 입구앞에 시선을 내리면 별 표시로 1987이라고 써져있다. 사실 몰랐는데 어떤사람이 사진찍길래 그제서야 알았ㄷㅏ. 차마 마스크를 쓰고 여기 위에 올라 갈 자신은 없어서 입구에서만 구경했다. 추억의 전단지들로 입구를 꾸며 놓았다. 아침으로는 첫날..
아직 하루가 끝나지 않았다. 씨엘비베이커리에서 빵과 커피를 먹은 후 조금 걷다가 나온 중국집에 들어가본다. 끝날무렵이라 후다닥 들어가서 짬뽕 과 볶음밥을 주문했다. 좌식으로 되어있어서 먹은 후에 다리가 저렸다. 짬뽕은 기본짬뽕 물이 많았다.. 양배추도 엄청 많음 볶음밥은 춘장을 넣었는지 짭조름했다. 중국집 식사 후 다시 숙소로 걸어가본다. 왔던길이 아닌 다른길로 가보니 무인카페도 나오고 벽화마을도 나오고 거울이 참 많았다. 갑자기 서울에서 친구커플이 온다고해서 숙소에서 잠시 쉬면서 깜빡 잠이들었다. 10시쯤 친구커플이 와서 목포에 핫한 김C포차를 가본다. 택시타고 김C포차요~ 했더니 바로 도착했다. 2층은 만석으로 2층은 올라갔다가 ..
목포에 생각보다 볼 게 없어서 퍼플교를 보러 신안으로 가본다. 가는 길에 유채꽃 길이 잔뜩.. 충격... 너무 이쁘잖아 . 근데 날씨가 갑자기 흐린 건 무엇 잠깐 서서 유채꽃 감상 차로 보는 유채꽃 길 다 노랗다~~~ 내가 젤 좋아하는 노란색 보라색 마을이 점점 보이고, 지붕들이 다 보라색이다. 신기 쭉쭉 쭉 들어가면 저 멀리 퍼플 교가 보이고, 퍼플교 입구에는 반월도와 박지도의 지도가 보인다. 화장실도 보라 보라 퍼플교 입성~ 섬을 이어주는 다리라 그런지 되게 길다. 바다 중앙에 퍼플교가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무척이나 강하다. 27도였음에 불구하고 여기는 무척 추웠다. 저 멀리 900년 우물이 보인다. 하지만 25분 ..
서울에서 목포까지 약5시간 29일 수요일 저녁10시에 출발했다. 29~30 일 첫날은 목포가는 중에 휴게소에서 차를 정차 후 차 안에서 잠을 잤다. 미리 차박 세팅을 하고 출발을 했어서 정차 후 바로 잤다. 다음날 대충 세수랑 이빨만 닦고 다시 목포로 출발~ 이 휴게소에서 30분정도만 가면 목포다. 멀리 보이는 목 포 톨게이트 못씻어서 약간 꼬질꼬질.. 숙소 체크인은 3시 이고, 목포에서 가고싶던 음식점은 11시 30분 오픈이라 아침 부터 유달산 산책을 가본다. 유달산 앞에 있는 노적봉 먼저 가본다. 노적봉 앞에 주차장은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다.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27도를 자랑하는 목포.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또한 너무 맑다. ..
펜션은 역시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이여야지~! 일주일 전 예약을 하는데도 바다 보이는 펜션은 빨리 차는지 구하기가 힘들었다. ㅠㅠ 어찌어찌하다가 알게된 노을길펜션 바로 앞 바닷가에, 갯벌이 있고 모든게 충족된 펜션 이였다. 동백 방에서 1박2일 묵었다. 조용하고, 한적했다. 너무 맘에 듬.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 계단을 올라가서 2층에 있다. 밖에는 꽃도 많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방은 엄청 깨끗했다~! 식기류, 수건, 휴지 등 모든게 잘 갖춰 있다. 티비도 크게 잘 나오고, 화장실은 정말 깨끗하다~ 물 수압도 쌔고, 따뜻한 물도 잘나온다. 침구류도 많이 준비가 되어있고, 또한 깨끗했다. 창문으로는 바닷가가 보이는데 바닷물이 빠져서 ..
부천역점 인거보면 체인점인거 같다. 부천역점 용범양대창으로 가본다. 입구에는 9,900원 도배가 되어있고, 내부는 넓었고 바닥에도 기름은 없어서 미끄럽진 않았다. 다른곳에 가면 미끄러운곳이 많아서 걷기 힘들었는데.. 여기 바닥은 만족~ 양이 얼마나 나올지 몰라서 먼저 1인분씩 주문했다. 대창, 막창 9,900원 곱창 14,900원 또띠아가 왜있지? 구이류를 주문 후에 육회비빔냉면도 추가로 주문했다. ㅎㅎ 물통은 옛날 추억의 물통.. 레트로물병 멋있군 ㅎㅎ 담긴 물도 맛있음 그릇은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그릇 ㅋㅋㅋㅋㅋ 요즘 이런게 갬성이지.. 너무 만족 대창 JMT 나는 대창보다 쫄깃한 막창을 더 좋아한다. 내 몸은 왜 몸에 안 좋은것만 좋아하는거여 ㅋㅋㅋㅋㅋㅋㅋㅋ..